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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aline Glass
2005-01-20 14:46:28
1810~90년경 프랑스에서 제조된 흰색이나 유채색의 불투명 또는 투명한 유리 오팔린 유리 사발(1827, 프랑스 슈아지르루아) 이 유리는 16세기 베네치아의 우윳빛 유리나 18세기 잉글랜드 브리스틀의 불투명한 흰색 유리와 비슷하다. 생산지는 크뢰조 바카라 생루이였고 작은 공장들은 베르시 라빌레트 벨빌 슈아지르루아 등이었다. 이 유리 제품으로는 주발, 꽃병, 상자, 컵과 마개 있는 유리병뿐만 아니라 향수제조자와 미용사들이 쓰는 물건도 있었다. 최초에 쓰인 색상은 청록색, 푸른색, 노란색, 분홍색이었는데, 분홍색 제품은 1840년 이후에는 생산되지 않았다. 루이 필리프와 나폴레옹 3세 때는 이 유리가 보헤미아의 유리를 모방해 더욱 생생한 색으로 만들어졌다. 크리스털, 세미크리스털 유리와 보헤미아에서 새로 도입한 파트드리즈(pate-de-riz : 몰드 안에 유리가루를 넣어 구워 만든 유리) 제품도 생산되었다. 1835년 보헤미아에서 발명한 하늘색은 1843년경 바카라 와 생루이에서 모방했는데, 여기에 사용된 유리가 일반적으로 파트드리즈였다. 1845~50년에는 군청색이 가장 많이 쓰였고 흰색과 푸른색의 이중색 오팔린 유리가 1850년 바카라에서 더러 만들어졌다. 1828년경에는 자주색의 오팔린 유리가 베르시의 파리 공장과 수도 외곽에 있는 슈아지르루아에서 소량으로 생산되었다. 1825~30년의 아몬드색과 해록색에서 후기의 엽록소 색조에 이르는 다양한 녹색 제품도 만들어졌다. 장식은 도금 ·채색·전사 기법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1840년부터는 중국과 일본의 자기를 모방한 것들이 오팔린 유리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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