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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canic Glass
2005-01-20 15:23:13
화강암과 유사한 화학조성을 갖는 용암이나 마그마로부터 형성된 유리질 암석.
이러한 용융물질은 매우 낮은 온도에서도 결정화되지 않고 점성이 매우 크다. 점성이 크면 결정화작용이 잘 일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화산분출구에서 분출할 때처럼 급격한 냉각과 휘발성분의 손실이 일어나는 단계에서의 무리한 고결작용은 용융체를 결정화시키기보다는 유리질화시킨다. 화산유리는 불안정하며, 지질학적 기준으로 볼 때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 동안 자발적으로 유리질로부터 결정질로 변화하려는 경향이 있다(탈유리작용). 따라서 화산유리는 미세한 결정들의 집합체로 존재하여 암석과 같은 외형을 갖는다. 지질학적으로 오래된 유리는 매우 드물고, 대부분의 유리질 암석은 제3기(약 170만~6,500만 년 전)의 것이거나 그 이후의 것이다. 고(古)지질시대에는 유리질 암석이 풍부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근거가 있으나, 그 이후로는 거의 모든 유리질 암석들의 탈유리작용이 일어났다. 탈유리작용은 일반적으로 유리 내부의 틈이나 큰 결정 둘레의 틈을 따라 일어나기 시작하며, 결국 전체 암석이 석영, 트리다이마이트, 알칼리 장석의 미세한 결정으로 변환될 때까지 바깥쪽으로 확장된다. 자연상태에 있는 유리의 특성은 결정이나 결정체의 띠로 이루어진 줄무늬나 소용돌이 모양의 구조를 가진다는 것이다. 이러한 구조는 점성이 있는 용암의 유동으로 인해 형성된 것으로 생각된다. 일부 유동구조는 다색성의 물질이 교호하는 띠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른 유동구조는 기포가 없는 유리층과 기공이 매우 많은 유리층이 교호하는 양상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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