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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성 강신보 대표/인테리어 사업 분야로 발전
발행일자 : 2009년01월09일 16시14분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 서귀포시 안덕면 출신의 제주 토종 원주민인 강 대표가 제주관광과 인연을 맺게 된 계기는 고향 사계리를 제주도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단순함과 무모한 도전정신이다. 10여년간 금융업계 종사한 강 대표가 관광 사업에 처음으로 참여하기 시작한 것은 2003년 제주(마라도)잠수함 사업이다. 5년 여 간의 노력 끝에 이제는 (주)제주잠수함관광은 제주 해양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잠수함 사업이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또다시 도전한 사업이 바로 세계최초 유리조형체험테마파크인 제주 유리의 성이다. 우리나라에는 아직 정착되지 못했지만 유럽 등지에서는 유리공예는 공예가 아닌 예술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주 유리의 성에는 유리 공예의 메카로 기억되는 이탈리아, 체코 등지에서 활동하는 유명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는 강신보 대표와 인터뷰를 통해 유리의성 앞날을 들어본다. -편집자 주- -제주지역에 유리테마파크인 유리의성을 개장하게 된 소감은 유리라 함은 맑고 투명하여 깨끗한 이미지를 갖게 합니다. 이러한 이미지가 제주도의 맑고 깨끗함과 이미지 컨셉이 맞는다고 생각되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제주도는 예술 분야가 낙후되어 있는데 유리의성을 계기로 예술분야를 발전시킬 수 있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유리공예 작품을 전시한 박물관이나 전시관 등은 해외에도 많지만 유리를 소재로 한 테마파크는 '제주 유리의 성'이 유일합니다. 제주의 중심산업인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저가 상품이 아닌 명품 관광 상품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유리의 성을 만들게 했습니다. -유리의성을 개장하게 된 이유는 유리조형과 유리테마파크라는 생소한 분야에 도전하다보니 주위에서 '과연 성공하겠나?'하는 우려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제주관광에 있어 새로운 문화상품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책임감과 확신으로 추진할 수 있었습니다. 유리의 성은 제주지역 토착자본만으로 만들어졌으며, 특히 지역 주민을 고용해 관광조사원으로 활용, 고용창출의 효과도 거두고 있습니다. 또 단순히 작품을 전시하는 것을 넘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유리구슬과 유리풍선, 유리병 등 갖가지 유리공예품들을 직접 제작하는 체험장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야간 관광자원이 부족한 제주 현실을 감안해 개장 100일 이벤트로 야간개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유리의 성질 상 밤에 빛을 받으면 색다르고 영롱하게 보임에 따라 밤에 빛을 받은 유리의 성은 또 다른 즐거움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1년 뒤에는 한국유리조형작가 작품전을 개최하고 2년 뒤에는 전 세계 유리조형작가 등을 초청해 세계유리조형 엑스포를 개최하고 싶습니다. 또한, 인테리어 사업 분야까지 발전시킬 계획이며, 6개월 뒤에는 디자인팀을 구성하여 악세사리나 보석 등을 생산하여 스왈로브스키 같은 세계적인 브랜드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유리의성이 크는 만큼 한국 유리조형도 발전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기자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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