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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창호재 유리사업팀 신영호 부장/기능성 유리의 버라이어티 실현
발행일자 : 2010년10월12일 14시26분

로이 유리 사업 진출, 진공유리 출시 2009년 10월 이후 시행되고 있는 그린홈 건설기준 및 2012년부터 시행 될 예정인 창호에너지 소비효율등급 표시제도 등 정부의 에너지절감 정책과 관련 강도 높은 정책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건축물의 에너지 절감의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부분인 창호에 대한 관심이 증대 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유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로이유리를 사용한 복층유리를 비롯 삼중유리, 자외선 차단유리 등 기능성 유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2005년부터 기능성 유리 사업에 진출 해 다양한 기능성 유리들을 선보이고 있는 LG하우시스는 최근 진공유리를 개발?출시하고 로이유리 합작법인을 설립해 로이유리 공장을 건설하는 등 유리사업에 있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LG하우시스 창호재 유리사업팀 신영호 부장을 만나 기능성 유리 사업관련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들어봤다. 지난 4월 창호재 유리사업팀으로 새롭게 발령받았는데 부장님 약력과 각오가 있으시다면? 처음 LG에 입사해서 96년까지 공장을 짓고 투자 하는 일 등 창호기획팀에서 5~6년 정도 일을 했습니다. 이후 LG하우시스 법인 관련 전략기획팀에서 법인 전체 전략과 해외 전략 업무 등을 8~9년 정도 했으며 (주)LG 지주회사에서도 4년 정도 일을 했었습니다. 당시에도 LG하우시스 담당 일을 해 LG하우시스의 사업 근황을 지속적으로 파악 해 왔었습니다. 이후 작년 1월 다시 LG하우시스 사업전략팀으로 돌아와 신사업 진행업무를 관리하고 총괄하는 업무를 진행해 왔고 올해 4월 지금 창호재 유리사업팀으로 오게 됐습니다. 이렇듯 그동안 LG에 입사한 이래 약 22년 동안 전락기획 업무만 해온 제가 창호재 유리사업팀 조직에 온 이유는 오랜기간 전략기획업무를 진행하면서 쌓아왔던 기획업무경험과 투자에 대한 경험들을 LG하우시스 유리사업에 접목하기 위해서 라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LG하우시스 유리사업을 창호사업만큼 키우는데 초기 Set-up 전략을 잘 진행해 효율적인 사업이 운영되는데 도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국내 기능성 유리 시장 동향에 대해서 어떻게 파악하고 있습니까? 최근 몇 년 전부터 로이유리를 바탕으로 기능성 유리 적용이 지속적으로 확대됐으나 유럽과 같은 글로벌시장과 비교 했을 때 평범한 유리 적용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간봉과 같은 경우에도 기술 발전 없이 영세한 형태에서 단순히 유리에 부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건축에서 유리부분에 더 많은 솔루션이 있는데 그동안 너무 가격중심으로 시장이 흘러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다행히도 지난 2009년을 기점으로 에너지 절감 등 그린 빌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외선 차단, 단열·내화성능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결합한 기능성 유리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최근 기능성 유리를 적용한 신제품들이 활발히 선보이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기능성 유리를 적용한 창호제품의 판매가격이 일반 제품보다 조금 더 비싸지만 냉방이 필요한 무더운 여름철에 시원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고 난방이 필요한 추운 겨울철에는 아늑한 환경에서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어 현 정부의 녹색성장 테마제품으로 뜨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건축업계 최근 가장 큰 화두인 건축물의 에너지절감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 에너지 절약형 로이유리와 크립톤가스주입유리, 자외선차단유리, 삼중유리 등 기능성 유리 적용은 필수요소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시장 확대에 힘입어 관련 업계에서는 기능성 유리시장 규모를 올해 약 6,500억 정도로 규모로 예상하고 있으며 2011년 7,000억원, 2013년 8,200억원으로 점차 확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LG하우시스에서 공급하는 기능성 유리의 종류에는 어떤 제품들이 있습니까? 현재 LG하우시스에서 공급하고 있는 기능성 유리로는 간봉과 부틸, 흡습제가 하나의 소재로 개발돼 단열성과 결로 방지 효과, 깔끔한 외관이 돋보이면서 LG하우시스 자동화 라인에서만 생산되는 TPS단열간봉을 적용한 TPS로이 복층유리, TPS로이 삼복층유리, TPS접합 복층유리, TPS자외선 차단 유리를 비롯해 고성능 로이복층유리, 반사 복층유리, 디자인 유리, 차음유리, 발열유리 등이 있으며 지난달에는 진공유리제품을 새롭게 개발.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중 지난해 출시한 ‘Z:IN크립톤 삼중유리’제품은 크립톤 가스를 주입해 열손실률을 크게 낮추고 친환경성과 차음성능까지 개선시켜 건설사 관계자 및 소비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입니다. 또 최근과 같은 무더운 여름에는 자외선을 차단하며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건물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TPS자외선 차단유리의 인기도 높습니다. 이 제품은 자외선 90%를 차단하며 가시광 투과율 60%의 제품입니다. 차폐효과로 냉방비를 감소시킬 수 있으며 외부로부터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해주는 고기능성 유리 제품입니다. 제품 다양화와 관련 추후 LG하우시스 기능성 유리 사업 방향은 어떻게 됩니까? LG하우시스는 아직까지 유리와 관련 원판생산에 대한 계획은 갖고 있지 않으며 지금 공급되고 있는 기능성 유리제품보다 제품군을 더욱 다양화 시켜 소비자에게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혀 줄 계획입니다. 한마디로 기능성 유리 제품의 버라이어티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달 출시한 진공유리 제품도 이와 같은 맥락이라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유리제품에 OLED 기능을 강화한 제품을 선보여 상업용 건물 광고판 용도로 쓰일 수 있는 제품을 현재 LG전자와 함께 기술개발 중에 있으며 더불어 창호 외부를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ASA외부컬러창과 유리의 다양한 컬러, 건물의 도색을 매치시켜 하나의 솔루션으로 제공하는 비즈니스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LG하우시스는 기능성 유리 사업에 있어 앞으로도 계속 제품을 다양화시켜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이 같은 사업의 일환으로 로이유리 분야에서도 고성능 로이유리 공급을 위해 법인 설립 후 최대 규모의 투자인 로이유리 공장 건설을 현재 준비 중에 있습니다. 로이유리 사업 계획에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십시오 로이유리 사업과 관련 LG하우시스에서는 독일 최대 유리전문기업인 Interpane社와 로이유리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2011년까지 울산공장에 1,000억원을 투자해 연산 1,000㎡ 규모의 생산 공장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합작법인은 LG하우시스가 80%, 인터페인社가 20%의 지분을 갖게 됩니다. 인터페인社는 판유리부터 로이유리 사업까지 유리사업을 수직계열화 한 독일 최대 유리전문 기업으로 세계최초로 은(Ag)기반의 로이유리를 개발하는 등 유리 기술 분야에서 세계최고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LG하우시스는 인터페인社와 합작을 계기로 고성능 로이유리 등 차별화된 기능성 유리를 제공할 수 있는 선진기술을 조기 확보해 국내 유리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일본, 중국, 러시아 등 해외시장까지 사업을 적극 확대 할 방침입니다. 특히, 수입 제품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로이유리 시장을 빠른 시일 내에 국내 생산제품으로 대체하며, 유리사업에서 212년 매출 1,500억, 2015년 2,800억원을 달성 할 계획입니다. 최근 진공유리 신제품도 개발했는데 개발의의와 제품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건축소재에 있어 꿈의 기술이라 불리는 진공유리는 현존하는 최고의 단열성능을 지난 유리제품으로 저방사 코팅 유리를 포함하는 두 장의 유리사이를 진공상태로 유지해 복사.전도.대류에 의한 열손실을 최소화시켜 최고의 단열성능을 확보한 제품입니다. 판유리 대비 10배, 일반 복층유리 대비 3배의 단열성 확보로 일반 복층유리 대비 냉?난방비가 약 50%이상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최고의 단열성능 확보뿐만 아니라 유리에 이슬이 맺히는 결로현상을 억제하며 차음성이 탁월한 장점을 갖고 있으며 창호시스템의 경량화 및 시공성을 향상시켜 줄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전 세계 관련기술을 살펴봐도 일본이 0.8W/㎡K정도의 열 성능을 강화한 게 최고수준이지만 LG하우시스에서는 0.6W/㎡수준까지 개발했습니다. 특히, LG하우시스는 유럽, 미국 등 에너지 선진국에서도 상업화하지 못한 진공유리를 자체 기술로 국산화함으로써 우리나라 유리 가공 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판단하면서 제품에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진공유리 제품과 관련 지난 8월 13일에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본관에서 ‘진공유리 등 그린홈 기술개발 성과 발표회’를 개최 해 진공유리의 단열성능을 시연하고 에너지절감 관련 기술동향 등을 공유하면서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진공유리의 시장성은 어떻게 예측하고 있으며 영업방침은 어떻습니까? 정부의 그린홈 보급 사업이 본격화되고, 고급주택, 타운하우스, 공공기관 등에서 기능성 단열유리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LG하우시스에서는 변화하는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2008년부터 진공유리 개발에 매진해 왔습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지난해 발표한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그린홈 기술’에 따르면, 그린홈 1등급을 획득하기 위해서 표준 주택 대비 에너지절감 효과를 45% 이상 유지할 수 있는 진공유리의 사용이 필수적입니다. 건물 전체 열손실의 약 30%가 창호와 유리를 통해 발생되고 있는 상황에서 단열유리 중 최고의 성능을 지닌 진공유리의 수요는 현저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LG하우시스 진공유리는 최대사이즈 2400㎜×1800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고급 주택, 아파트 등 외창 적용에 문제가 없어 시장 적용성에서 큰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건축용 외에도 냉장고 도어 부분, 항공 및 선박용 창 등 산업용 가전제품까지 활용범위를 넓혀 시장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진공유리를 포함한 건축용 단열 복층유리의 시장규모는 현재 1,500억 원 정도로 추정되고 있으며, 오는 2015년경 약 8,000억 원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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