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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토지주택연구원 건설환경연구실 수석연구원 황하진 박사/창호 결로 방지성능 강화, LH가 선도
발행일자 : 2013년03월19일 15시18분

LH 창호 설계 시방기준 국내 건설사 기준에 중요한 좌표 역할 담당 국토해양부는 다양한 주거수요와 빠른 속도로 변하는 주택건설 기술을 반영하기 위해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규칙>개정안을 마련하고 11월 28일까지 입법예고 했다. 입법예고 된 개정안은 지난 9월 25일에 LH토지주택공사와 함께 개최한 공청회 자리에서 제기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창호 성능과 관련해서는 결로 방지를 위한 창호 성능 확보 의무화 조항이 포함돼 업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LH토지주택연구원에서 황하진 박사를 만나 LH토지주택연구원의 창호기술 동향에 대해 들어봤다. LH토지주택연구원에서 박사님이 수행하는 업무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2002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입사해 건물에너지, 친환경주택 설계기준(그린홈), 건축 열환경, 단열 및 창호의 설계기준 수립 등의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창호 제품 자체를 개발하지는 않지만 LH의 창호 설계기준과 시방을 정하면서 LH창호의 성능기준을 정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주택건설기준 개정에 창호 결로방지 성능이 포함됐는데 자세한 설명을 부탁합니다. 국토해양부와 토지주택연구원에서는 지난 9월 25일에 공청회 자리를 마련해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입주민 수요에 맞는 다양한 주택단지가 계획될 수 있도록 일률적인 주민공동시설 설치기준 등을 폐지하고, 최근의 주거 트렌드를 반영해 층간소음 저감 기준, 실내 공기질 기준, 창호 결로 기준등을 강화했습니다. 공청회에서는 사전 준비기간이 필요하다는 업계의 의견을 반영해 시행일을 개정?공포 후 1년으로 정했습니다. 이후 개정안을 마련해 지난 10월19일부터 11월 28일까지 관련법을 입법예고 했습니다. 창호 결로 성능기준이 마련된 배경은 지난 2005년 발코니 확장이 허용됨에 따라 창호 결로가 증가하고 있으나 결로를 방지할 수 있는 창호성능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이에 따른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 됐기 때문입니다. 창호 결로 방지 신설 기준 내용은 500세대 이상 주택에 대해 발코니 확장공간에 설치되는 창호는 결로를 방지 할 수 있는 성능을 확보토로 규정했습니다. 이에 따른 창호 산업계 변화에 대해서는 어떻게 예측하십니까 창호 시장동향과 예측에 대해서는 산업계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이 더욱 잘 예측할거라 생각합니다. 연구자 입장에서 간단히 말씀드리면 아무래도 창호 업계에서는 결로방지를 위한 단창호 단열성과 기밀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술개발이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특히 창호의 단열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창호 성능 강화에 필수 자재인 로이유리와 같은 기능성 유리의 보급이 본격 확대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방화문과 같은 경우에는 단열에 대한 성능도 중요하지만 복도형 아파트의 경우 기밀성에 취약하기 때문에 현관문에 결로가 생기는 문제 등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이유로 방화문 업계에서는 단열성은 물론 기밀성을 강화하는 기술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상황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LH의 창호 설계기준과 방향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현재 정부는 건축물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대 30%('12년)까지 감축하고 단계별 감축전략을 통해 기후변화 협약에 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공동주택에 대해 2012년 2009년 대비 30% 감축, 2017년 60% 감축, 2025년 100% 감축계획을 수립해 시행중에 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정부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목표달성을 선도하기 위해 꾸준히 설계기준을 강화해 왔습니다. 앞서 전했듯 국토해양부는 2012년 9월 친환경주택의 건설기준 및 성능(고시)를 일부 개정했습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단위 세대의 에너지 사용량 또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전용면적이 60제곱미터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20퍼센트 이상 절감을 30퍼센트 이상 절감으로, 전용면적이 60제곱미터 이하인 경우에는 15퍼센트 이상 절감을 25퍼센트 이상 절감한다고 명시했고 외기에 직접면한 창호의 평균열관류율은 혹한지역 및 중부지역 1.4W/㎡K 이하, 남부지역 1.6W/㎡K 이하, 제주지역은 2.0W/㎡K 이하에서 중부지역 1.2W/㎡K 이하, 남부지역 1.5W/㎡K 이하, 제주지역은 1.8W/㎡K 이하로, 외기에 간접면한 창호의 평균열관류율은 혹한지역 및 중부지역 2.8W/㎡K 이하, 남부지역 3.0W/㎡K 이하, 제주지역은 3.3W/㎡K에서 중부지역 2.1W/㎡K 이하, 남부지역 2.3W/㎡K 이하, 제주지역은 2.8W/㎡K이하가 되도록 설계기준을 강화했습니다. 따라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국토해양부의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량 감축기준의 단계적 강화와 주택부문 에너지소비 및 온실가스 배출량의 획기적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 연구개발 및 에너지절감 선도에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LH의 창호 설계, 시방기준 상징성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국민 주거복지향상을 위해 매년 8만호 상당의 주택을 꾸준히 보급하면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설계기준과 시방기준을 많은 건설사들이 준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같은 이유는 LH의 창호성능 관련 기준이 매우 강하기 때문입니다. 실제 현재 대형 건설사의 창호 성능기준보다 LH의 창호 성능기준이 강해 LH에서 창호 설계기준과 시방기준을 정하거나 강화하면 자녕스럽게 대형 건설사에서 LH기준을 따라오는 상황이기 대문에 LH의 시방기준이 국내 건축물 에너지절감 설계기준에 중요한 좌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LH‘더그린관’에서 창호 기획전시를 하고 있는데 창호관련 제품들은 어떤 제품들이 전시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LH그린관에는 현재 국내에서 개발된 최고수준의 기술이 적용된 창호와 현관문이 전시돼 있습니다. 현관문의 경우 내화성, 개폐력 등의 일반적인 성능 이외에도 기밀과 단열 성능이 중요합니다. 특히 외기와 직접 면하는 현관문의 경우는 기밀과 단열성능이 더욱 중요한데 이에 필요한 기술들이 적용된 제품들이 전시돼 있습니다. 주된 기술은 금속의 열전도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현관문의 실내측 표면온도가 낮게 조성됩니다. 따라서 실외측 금속표면과 실내측 금속표면간의 열을 차단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적용돼 있습니다. 또한 기밀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들도 제시돼 있습니다. 저의 그간 경험으로는 열의 차단은 실내측에 가까울수록 그리고 틈새바람의 차단은 실외측에 까가운 곳에서 설치할수록 효과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창호 제품과 관련해서도 대기업 제품은 물론 중소기업의 우수제품까지 다양한 종류의 창이 전시돼 있으며 로이유리 삼중유리, 진공유리 등 기능성 유리 제품들이 모두 전시돼 있고 관람객들이 창호의 결로 성능과 단열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도 따로 마련돼 일반인들의 창호에 대한 에너지성능 이해도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LH에서는 최근 건축물에너지 성능 강화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자재가 창호라 인식해 기획 전시 기간을 당초 예정보다 연장해 보다 많은 관람객들에게 창호와 현관문, 유리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문의: 042.866.8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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