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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다창호 김순석 대표/우수한 국내 창호 기술력 해외에 알리고 싶다
발행일자 : 2013년05월10일 16시25분

‘평레일 창호’, 이다차이나 중국 현지 법인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순항 (주)이다창호가 지난 2008년 특허를 획득하고 선보이고 있는 레일이 없는 평레일 창호 제품이 지속적인 제품 업그레이드를 통해 업계와 소비자들로부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제품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알루미늄에 이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선보인 PVC 소재의 평레일 창호 제품은 최근 국내 굴지의 대형 건설사에서 높은 관심을 보여 올해 상반기 중 건설사 납품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불어 해외 시장에서도 평레일 창호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다창호는 우선적으로 중국 현지 대형 알루미늄 업체와 손을 잡고 지난해 이다차이나 중국 법인을 설립해 중국시장에 진출하면서 이다차이나 법인을 통해 동남아시장부터 미국 시장까지 점차 글로벌 시장에서의 마켓쉐어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차별화된 창호 프레임 기술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주)이다창호 김순석 대표를 만나 이다창호 제품만의 주요 특징과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서 들어 봤다. ‘평레일 창호’ 개발로 제2의 도약 이다창호 김순석 대표는 창호 제작 일만 30여년 넘게 지속해 온 창호 업계 베테랑 기술인이다. 김 대표는 10대 때부터 창호 제작 일을 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01년 2월에 하늘기업을 설립해 특허 제품인 ‘다기능 일체형 방범창’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제품의 우수성은 인정받았지만 기존 경쟁 제품보다 다소 고가로 보급돼 창호 시장에 많은 적용을 이루지 못했다. 이후 김 대표는 창호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금의 창호와는 획기적으로 다른 특별한 제품 개발만이 살길이라 생각해 기존의 창호 구조와는 완전히 다른 창호 프레임을 개발하게 됐다. 김 대표는 “사업에 어려움을 겪던 시기 기존 창호와는 차별화된 제품이 어떤 제품이 있을까? 생각하다 기밀성이 우수한 제품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기밀성이 우수하면서도 창호 프레임이 구조적으로 다른 제품을 만들어 보고 싶어 레일이 없는 평레일 창호를 개발하기 시작했다”며 평레일 창호 제품 개발동기에 대해서 전했다. 제품 개발은 2007년부터 시작해 2008년 특허가 나오면서 전체적인 제품 윤곽이 드러나게 됐다. 김 대표는 이 시기 신제품을 갖고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회사명도 (주)이다창호로 변경하고 ‘이다시스템창호’라는 독자적인 브랜드명을 내걸고 디자인과 기능, 안전성, 편리성을 고려하고 구조적인 일체화를 이룬 신제품 평레일 창호를 출시하게 됐다. PVC 제품까지 제품군 다양화 레일이 없는 신개념 평레일 창을 만든 김 대표는 "전 세계의 미닫이창은 창문에 달린 롤러가 창틀에 설치된 레일을 따라 움직이는 구조이다. 이다에서 개발한 평레일 창호는 레일이 보이지 않아 미관상 아름다울뿐더러 기밀성과 단열성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이다창호의 평레일 창호는 창틀 위의 레일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레일을 타고 움직이는 기존 미닫이창은 거실처럼 규모가 큰 곳에 설치하면 창문이 바람에 흔들릴 우려가 있다. 창문이 레일 위에 살짝 걸쳐져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강풍이나 태풍이 불면 흔들리다 떨어져 파손되는 경우가 잦았다. 또 유리를 두 겹 혹은 세 겹으로 덧붙인 이중창이나 삼중창을 사용할 경우 레일이 창문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자주 교체해줘야 한다. 이다창호는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했다. 창틀 위로 드러나는 레일을 없애는 대신 창틀 밑에 설치한 두 개의 레일이 창문을 실어 나르도록 한 것이다. 창틀 밑에 설치한 레일은 창문을 열거나 닫았을 때 창틀 위로 드러나지 않고 창틀 외부에 레일이 드러나지 않다 보니 기존 창틀처럼 레일 주변에 먼지나 이물질이 끼지 않는다. 또 창문을 닫으면 창문과 창틀이 완전히 밀착되기 때문에 방음이나 밖에서 물이 들이치지 않으며, 냉난방 때 에너지 손실도 그만큼 적다"며 평레일 창호 제품의 장점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다창호는 이 같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1년 8월 지식경제부에서 신기술인증(NET)을 획득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PVC소재의 창문도 병행 공급하게 됐다. 최근에는 평레일 기술을 응용해 교실문과 자동문을 새롭게 출시해 경쟁력을 강화시켜 주택과 상가, 학교, 관공서 등 이다창호 제품을 어디에든 적용시키고 있다. 이다창호의 모든 제품은 하드웨어에서도 이다창호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된 하드웨어를 적용하고 있으며 현재 14곳의 전국 대리점을 통해 영업력을 강화시키고 있다. 제품 구색을 강화시키면서 대리점 문의가 지속적으로 늘어 앞으로도 대리점 수는 계속 확충 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건설업계에 이다창호의 기술력이 알려지면서 대형 건설사가 짓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도 이다창호가 시공될 계획이다. ‘이다차이나’ 중국현지 법인 설립 김 대표의 최종 꿈은 국내 시장이 아닌 해외시장에서 한국 창호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이다. “국내 시장에서의 치열한 경쟁은 큰 의미가 없다. 국내 시장에서 매출을 늘리기 위한 치열한 경쟁은 배재하고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며 해외시장 진출의 각오에 대해서 밝혔다. 이다창호는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이미 미국과 중국·일본·베트남 등 해외 7개국에서 특허출원을 마친 상태이다. 지난해 9월에는 중국복건성하문시에 위치한 동남알루미늄(주), 국제알루미늄(주)과 홍콩에 ‘이다차이나(逸達集團有限公司)(Ida Group Ltd.)’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김 대표는 이다차이나 법인 설립과 관련 “국내에서 생산해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건 물류비와 관세 등 여러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현지법인을 만들어 해외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이미 중국내 기술자가 이다창호에 파견돼 3개월간 기술 연수를 완료했고 지난 1월 기술, 생산 지도를 위해 우리 회사 기술인력이 파견돼 생산설비 설치 및 현장지도를 마쳤다. 3월에도 2차로 중국의 관리 및 생산직 사원의 기술지도를 예정하고 있다.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돼 5월 중에 완제품 생산목표로 제품과 부품의 금형개발이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중국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은 중국은 물론 베트남, 인도네시아 같은 해외시장에 수출할 계획이다. 더불어 이다차이나 홍콩 관계자가 미국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중국과 동남아 시장을 벗어나 이다차이나를 통해 미국 시장까지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의 계획과 관련 김 대표는 “30여년 넘게 창호 사업에 종사하면서 힘든 일을 많이 겪었다. 대기업에 창호 시장을 내줬을 땐 회사 문 닫을 상황까지 갔었다. 이후에도 다기능 방범창을 갖고 NEP 인증을 획득하려했지만 인증 획득에 실패해 큰 좌절도 맛보기도 했다. 지금 우리 회사가 빠른 시간 안에 다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창호 제품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바탕이 됐다. 아직까지 매출 규모는 크지 않지만 주변 상황은 긍정적으로 잘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초까지 제품개발에 여념이 없었다면 이제 차별화된 제품을 갖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 영업력을 강화시켜 회사를 안정화 시킬 계획이다”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밝혔다. 문의: 031.957.0107 www.idawindow.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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