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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30년 외길인생 대성유리공업(주) 김병우 대표/강화유리도어 및 샤워부스 사업 참여
발행일자 : 2013년10월24일 15시46분

지난 83년 5월 광주광역시 금남로에서 5평 규모로 유리사업을 시작한 대성유리공업이 지난 5월 10일 창업 30주년을 맞았다. 초창기 미용화장대와 거기에 들어가는 거울을 개발하면서 시작한 대성은 현재 2,000평 규모의 공장에서 거울 제경은 물론 강화유리, 복층유리, 칼라에칭 등을 생산하는 종합유리가공 전문 업체로 성장했다. 창업 30주년을 맞이하여 조용하면서도 알차게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김병우 대표에게 최근의 현황을 들어 보았다. -편집자 주- -대성유리공업의 30년을 되돌아본다면? 대성유리의 시작은 1983년 5월 광주광역시 금남로에서 시작하였습니다. 89년에 제경소를 설립하면서 거울 속에 직접 손으로 글씨를 파는 사업을 하면서 많은 성장을 했습니다. 이후 94년에 복층유리사업을 시작했으며 96년에 법인화가 되면서 광주지역 최초로 복층유리 KS인증을 획득했습니다. 2002년에는 지금의 공장으로 확장 이전하였으며 2006년에는 강화로를 도입하면서 강화유리 사업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였습니다. 강화유리 KS도 광주지역에서는 최초로 획득 했습니다. 지난 2011년부터 최근까지 약 20억원을 들여 보다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 공장 내 사무동 건물을 신축하고 공장 레이아웃을 새롭게 하였습니다. -사무동 확장 및 공장 레이아웃을 새롭게 한 이유는? 지금의 공장이 예전에는 생산녹지 지역이었으나 주거지역으로 바뀌면서 건축면적을 증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보다 효율적인 공장 운영을 위해 사무동 건물을 신축하고 공장 레이아웃을 새롭게 하였습니다. 주거지역에서 공장을 운영하려면 소음, 하수시설 등 많은 어려움이 따릅니다. 대성유리공업에는 페어유리부, 강화유리부, 재단부, 강화재단부 등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소음시설을 완벽하게 갖추어 옆 공장에서 나오는 소음을 완벽하게 차단하였습니다. 물론 공장 밖으로 나오는 소음까지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30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면서 어려웠던 점이 있다면 회사를 운영하는데 가장 중요한 점은 직원 관리라 생각됩니다. 복층유리 사업을 처음 시작했을 때 노조 출신 직원이 들어와서 사사건건 트집 및 불만과 직원들 선동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때문에 복층유리 사업을 접고 직원들을 정리한 후 새롭게 직원들을 뽑아서 복층유리 사업을 새롭게 하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대성유리공업은 행복하고 즐겁게 일하는 직장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임원들에게는 직원들에게 명령보다는 이해와 설득으로 대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창립 30주년인데 행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한창 바쁠 시기이고 고객들에게 부담과 불편, 피해를 줄이고자 별도의 행사 없이 내부 행사로 직원들 야유회를 계획하였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에게는 편지를 보내서 감사의 인사만 드렸습니다. -최근 유리업계의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가장 큰 문제점은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제살깍아 먹기 식의 과열경쟁을 하는 부분입니다. 서로 도와가면서 같이 가야하는데 보이지 않는 전쟁만 하고 있습니다. 유리업계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과열경쟁은 자제해야 합니다. 대성유리공업은 광주 지역 유리업체 가운데 선봉에 서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다른 유리업체의 모범이 되고자 눈치를 보지 않고 가격을 고수하면서 과열경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6월부터는 강화유리 사업을 확대하고자 강화유리도어 사업을 시작할 예정으로 설비를 추가 했으며 샤워부스 시스템도 구축하였습니다. 현재 건축경기 하락으로 강화유리 사업 초창기 보다 매출이 줄어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때문에 강화유리도어사업과 샤워부스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면서 강화유리 매출 증대를 꾀할 계획입니다. 접합유리 사업은 현재 관망 중에 있으며 4~5년 뒤에는 접합유리 사업까지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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