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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PVC창호 생산량·내수량 모두 역대 최고치 경신
생산량 261,787톤, 내수량 259,364톤 기록
발행일자 : 2018년03월05일 16시15분

통계청 자료를 근거로 2017년 PVC창호 생산량과 내수량을 파악해본 결과 생산량 261,787톤과 내수량 259,364톤을 기록, 기존 역대 최고치였던 2007년 생산량과 2016년 내수량 기록을 모두 갈아치운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7년 PVC창호 생산량과 내수량을 살펴본 결과 생산량 261,787톤, 내수량 259,364톤을 기록하면서 생산량과 내수량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파악됐다. 2017년 PVC창호 생산량과 내수량은 2007년 생산량보다는 약 1.9% 증가한 수치이며 2016년 내수량 보다는 약 2.6% 증가한 수치이다.   

기존 PVC창호 최대 생산량은 2007년 기록한 256,813톤이었고 내수량 최고 기록은 지난 2016년의 252,748톤이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통계청 발표 자료가 약 1~2달 후 기존 생산량과 내수량 수치에서 보통 1천톤 가까이 상승 변동하는 점을 감안하면 2017년 PVC창호 생산량은 약 27만톤, 내수량은 26만8천톤 정도로 보는 게 보다 정확한 수치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 같은 2017년 PVC창호 생산량은 지난 2014~2016년 주거용 건물 착공면적 증가로 인해 업계에서 예측한 PVC창호 체감 생산량 30만톤에는 못 미치는 수치이지만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 연속 20만톤 이상을 기록하면서 지난 몇 년간 특판시장을 중심으로 한 PVC창호 시장의 호황세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최근 10년간 국내 PVC창호 내수량은 2007년 25만6천톤을 기록하며 당시까지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2008년에는 23만6천톤으로 2만톤 하락했지만 성장세는 이어갔었다.

이후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 2009년 19만톤, 2010년 18만8천톤, 2011년 17만5천톤, 2012년 17만7천톤으로 내리막길을 걸었다. 4년 연속 내수량이 19만톤 이하로 하락한 이후 시장이 반전한 것은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 시행으로 주택 매매 거래량이 본격 증가세를 보인 2013년부터다.
2013년 주택매매 거래량은 85만2000건으로 전년 대비 15.8% 증가하면서 PVC창호 내수량이 21만3천톤을 기록했고 2014년 22만여톤, 2015년 23만6천톤, 2016년 25만2천톤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월별 생산량 추이, 12월 비수기에도 2만톤 이상 유지 


통계청 자료를 근거로 2017년 PVC창호 생산량을 월별로 살펴보면 비수기인 1월과 2월에만 2만톤 아래였으며 나머지 달들은 2만톤 이상의 고른 분포를 보이며 상승했다. 

2017년 생산량은 1월 17,788톤과 2월 19,966톤을 기록하였고 3월 21,596톤으로 처음 2만톤 이상을 기록하기 시작했으며, 4월에도 21,646톤을 기록 2만톤 이상의 생산량을 유지하면서 성수기에 접어들었다. 5월에는 21,704톤, 6월에는 23,333톤을 기록했으며 7월과 8월에도 22,359톤과 22,480톤을 기록하며 2만톤 이상을 유지했다. 9월에는 24,732톤으로 고점을 찍기 시작했으며 겨울 비수기가 시작되는 12월에도 20,011톤을 기록하며 상승세가 꺾이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8년에도 2017년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상회할 것으로 예측 

업계에서는 2018년 올해 PVC창호 생산량과 내수량을 역대 최고를 기록했던 2017년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조금 상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 같은 예측의 근거로는 2018년 올해 사상 최대규모의 주택 준공 물량이 대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준공되는 전국 주택물량은 전년 대비 약 13% 증가한 63만 가구로 예상된다. 창호는 준공 및 입주 약 6개월 전에 공급되기 때문에 올해 준공되는 주택의 약 70%에 해당하는 44만 가구가 아파트라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또 한번 역대 최고 생산량과 내수량 경신이 기대된다.

기자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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