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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국내 최초 아파트 창문형 태양광 발전시스템 개발
“Operable BIPV 시스템” 개발로 개폐되는 창에서도 태양광 발전 가능
발행일자 : 2020년08월20일 16시15분

SK건설은 건축물 옥탑에 적용되던 거치형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개념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공동주택 태양광 발전설비는 옥탑, 측벽 등의 공간에 거치하는 단조로운 형태가 일반적이어서 설치면적을 확보하기 어려워 그 비중을 확대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고자 SK건설, 알루이엔씨, 국영지앤엠은 세대 창호 및 개폐되는 창문에도 태양광 발전설비를 적용하여, 발전과 차양의 효과 및 전체적인 미관을 유지 할 수 있는 공동주택 창문형 태양광 발전시스템 및 오피스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개발하여 출시하였다.

이번에 출시한 공동주택 창문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은 세대 내 창문에 설치되는 시스템으로 외부 조망을 고려하여 박막형 태양광 패널을 적용하였고, 창문이 설치되는 위치에 따라 투과율을 10~30%까지 조정하여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움직이는 창문에서 발전된 전기가 세대 내 전력계통에 안정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Operable BIPV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여 특허 출원을 완료하였다.

지금까지 공동주택에 적용된 태양광 발전설비는 대부분 공용부 전기로 사용하였으나, 이번에 개발된 창문형 태양광 발전설비는 세대 전기로 사용하여 입주자에게 직접적인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또한,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연계하여 세대별 발전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계획할 예정이다.

이번 개발은 SK건설이 운영하고 있는 ‘R&D(연구·개발)오픈 플랫폼’을 통한 성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동반성장 및 SK그룹이 추구하고 있는 사회적 가치 창출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SK건설 건축주택사업 전승태 부문장은 “이번 개발을 통해 제로에너지건축물 확산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하며 아울러 공동주택 기술 및 상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루이엔씨 홍성철 대표는 “SK건설과 중소기업간의 상생을 통한 좋은 제품 개발에 의미가 크다. 공동주택 창문에 적용하여 발전은 물론 미관향상의 효과도 크다. 제로에너지 의무화 되면 시장의 기대는 커진다. 본 제품의 미래는 밝다. 어려워지는 건축시장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업하여 좋은 제품 나오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국영지앤엠 최재원 대표는 “이번 제품을 선보이면서 보다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건축물 에너지절약에 큰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SK건설의 추진력에 감사드린다. 국영은 공동개발에서부터 양산 방법 기술까지 원가절감 및 태양광생산 기술을 확대할 것이다.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굳건한 협력으로 끝까지 함께나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SK건설을 비롯한 개발 3사는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제’가 전면 의무화되는 2025년에는 건축물에 적용 가능한 신·재생 에너지 설비가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창문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은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향후 시장의 기대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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