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트 시뮬레이션 평가법’ 오는 6월 베타서비스 실시

뉴스일자: 2018년05월06일 11시25분

지난 2015년부터 ‘창호 에너지소비효율등급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국책과제로 진행된 ‘창호 에너지성능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및 검증’ 과제가 3년간의 연구개발 기간을 거쳐 오는 5월 종료된다. 이와 관련해 연구 주관기관 BEL테크놀러지를 포함한 연구기관들의 성과 점검 및 최종 연구결과 도출을 위한 막바지 3차 연구 작업이 한창으로 오는 5월 공식적인 마지막 워크샵을 마치고 6월부터 베타서비스가 진행 될 것으로 예측된다. 

BEL테크놀러지 관계자는 “고도화된 시뮬레이션 평가법과 관련 올해 마지막 3차 연구 작업이 5월 종료된다. 이 연구는 기존 시뮬레이션 해석방법의 오차를 줄이는 해석방법을 찾는 게 주목적으로 창호 시뮬레이션 평가법 활성화가 목적이다”며 “3차 연구를 진행하면서 목표했던 실측정값과 오차범위 5%이내의 정확도를 확보했으며 웹상에서 신청부터 결과까지 원스톱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개발돼서 오는 6월부터 베타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 창호 등급제 시행후 제도 활성화를 비롯 산업계 시험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됐던 ‘창세트 시뮬레이션 평가법’은 시뮬레이션 값과 실측정값이 별 차이나지 않는 단창 위주로 제도가 활성화된 일본과 유럽과 달리 우리나라는 시뮬레이션 측정 변수가 많은 이중창 위주로 시뮬레이션이 진행돼 실측정값과 오차범위 10%이상 결과값이 차이가 났다이같은 이유 때문에 창세트 시뮬레이션값은 건설사 및 기관으로부터 신뢰 받지 못하는 인증으로 각인돼 사실상 제구실을 하지 못했다. 특히 실측정값보다 더 혹독한 결과값이 나와 업계에서도 환영받지 못했던 게 사실이다.

이번 연구개발을 통해 마무리된 ‘창세트 시뮬레이션 평가법’은 실측정값과의 차이를 오차범위 5% 이내로 줄이는데 성공함은 물론 프로그램 운영도 사용자 중심으로 개선돼 창세트 시뮬레이션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예측된다.      

국책과제 ‘창호 에너지성능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및 검증’ 연구 마무리 단계

연구를 주관했던 BEL테크놀러지 관계자는 “판유리, 프레임, 창세트 DB를 구성해서 ISO에 의거해 프로그램을 고도화시켰다. 기존 시뮬레이션은 변수가 많은 이중창의 시뮬레이션 값 오차가 컸는데 이를 많이 줄여 실제 시험성능 측정값과 5%안에 차이나는 수준이다”며 말했다. 

덧붙여 관계자는 “계산프로그램은 과제 시행초기 새로 개발할 예정이었지만 기존의 Therm과 window 프로그램을 활용해 업그레이드 시켰다.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은 창세트 종류도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기존 프로그램에서 유리가 변격되면 처음부터 다시 재셋팅하는 번거로움을 개선시켜 이제 유리값 변경만 따로 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증대시켰다”고 말했다. 

한편, 창세트 시뮬레이션 운영과 관련해서는 현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창세트 시뮬레이션 사무국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시퓰레이션 평가법 활성화를 위해 운영주체가 필요하다는 위견이 제시되면서 앞으로는 관련 협회와 같은 단체에서 운영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현재 협회가 준비중인 가칭 ‘한국창호협회’에서 창세트 시뮬레이션 운영에 대한 업무를 진행 할지도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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