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회 신임 11대 김대경 회장, 회원들간 정보공유와 상생을 위해 노력할 것

뉴스일자: 2020년03월20일 15시00분

전국유리협회(이하 전유회)는 전국단위 유리업계 친목모임으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모임이다. 2001년 모임을 창설하여 올해로 2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그 동안 전유회는 회원사들간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업계에서의 정보교환과 소통을 중심으로 다양한 모임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유리업계가 과다경쟁으로 시름을 앓고 있는 시점에서 상생을 모토로 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모임 창립 20년을 맞아 새롭게 11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대경 회장을 만나 판유리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향후 모임의 운영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새롭게 전유회 11대 회장의 취임한 소감은?

A. 남들 앞에 나서보지 않아서 회장이라는 직함이 무겁게 느껴지고 힘든 것이 사실이다. 초창기 모임의 맴버로서 모임에 대한 애착을 많이 가지고 있다. 개인적으로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았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2년의 임기 동안 모임이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부족하더라도 회원들의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 모임은 회장 혼자 할 수 있는게 아니다. 회원 모두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 총무를 비롯한 임원진들과 상의해서 모임을 잘 이끌어 나가겠다. 전임회장님들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

Q. 올해 전유회의 조직개편에 대한 방향은?

A. 크게 바뀐 것은 없는데 전체적으로 임원진들이 젊어졌다. 새롭게 변화를 하려면 체계의 변화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조직 개편은 회원들과 상의 후 추천을 받아 진행했다. 적극적인 참여를 중심으로 분위기를 바꿔보자는 것이 변화의 주된 요인이다. 전유회가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회원수를 늘리고 새로운 발전을 진행할 수 있는 시기가 될 것이다.

Q. 전유회의 운영계획 및 방향은?

A. 지금까지 전유회가 70여명의 회원사를 유지하고 있다. 나름데로 유리업계에서 20년이상 오랜 경험을 갖춘 회원들이 많은 모임이다. 친목단체로서 끈끈한 유대관계를 자랑하는 회원들이며 모두 전유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거창한 운영계획이나 방향보다는 지금의 회원들의 관계를 유지하고 문제 없이 모임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정보교환등 상부상조하는 전유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그 동안 전임회장님들이 너무 잘해줬다. 올해도 신규 회원사가 꾸준히 늘어날 것이며 유리업계에서 사심없이 가장 오래된 친목단체로서 항상 편안하게 어떤 일을 하든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모임의 방향을 잡고 있다.

Q. 임기동안 전유회의 변화를 준다면?

A. 현재 전유회가 젊은 회원들이 참여하는 것이 드물다. 이제 모임도 20년이 넘었으니 젊은 회원들이 와서 신구조화를 이뤄야 한다. 모임이 너무 정체되어 있다는 느낌이 있다. 회원 확대를 우선적으로 진행할 것이다. 젊은 회원들이 편하게 참여해서 그 동안 해 오던 것에 새로운 변화를 주어 모임이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고 싶다.

Q. 전유회가 20년을 맞았는데 오랫동안 유지되는 이유는?

A. 초창기 맴버들을 중심으로 변함없이 20년을 한결 같은 마음이 모임의 장수 비결이다. 모두 전유회에 애착을 갖고 있다. 이는 끈끈한 유대감으로 이어진다. 모임의 구심점을 바탕으로 새로운 참여가 지속되고 개인의 이익을 위한 모임 참여가 아닌 스스로 활동해주는 회원들이 전유회 20년을 이어온 결과이다. 머물러 있지 않고 계속 변화를 추구해야 앞으로도 변함없이 오래가는 모임이 될 것이다.

Q. 경기침체로 위기를 맞고 있는 유리업계 현황은 어떻게 보시는지?

A. 작년부터 전 업계가 힘들고 어렵게 사업을 끌고가고 있다. 고정비인 인건비 부담이 커지고 경기하락으로 저단가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말도 안되는 단가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임가공비는 8∼10%이상 내려갔다. 무리한 가격에도 할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문제다. 지금은 적자를 덜보고 언제까지 버틸 수 있는 가를 생각하는 상황이다. 희망은 없어도 평생 해오던 일이니 하는 경향이 크다. 제 값 받고 제대로 일하는게 가장 중요하다. 내실을 튼튼히 다지고 덤핑수주등을 자재해야 한다. 업계 스스로 노력이 필요할 때이다.

Q. 마지막으로 회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A. 지금은 어느 누구도 다 힘들다. 이 고비를 잘 넘겨야 한다. 앞으로 희망을 가지고 일해야 한다. 모든 회원들이 최선을 다해서 고비를 넘기고 웃는 얼굴로 맞이 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회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당부하고 싶다. 모임의 운영도 투명하게 분담해서 나아갈 것이다. 작은 변화지만 회의기록부터 회원들과 공유할 것이고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다. 소통과 분담으로 모임이 한단계 성장 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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