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유리 통합 프로그램 구축 절실

효율적인 생산시스템을 위한 통합 프로그램 도입 중요
뉴스일자: 2020년11월05일 14시55분

스마트팩토리 도입을 통한 효율성 개선

산업의 급속한 발전으로 모든 산업분야에서 효율적인 업무처리와 함께 빠르고 정확한 생산 및 원가절감에 대한 부분은 가장 핵심사항으로 자리 잡고 있다. 

판유리산업도 제조업 생산에 있어서의 다양한 기술의 발전과 함께 설비의 자동화가 이뤄지고 있으며 효율적인 생산시스템 구축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자동화 설비만을 가지고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는 없다. 하드웨어적인 부분인 설비의 자동화와 함께 그 설비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각각의 공정간의 업무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시스템, 주문에서부터 발주까지 오차 없이 정확하고 빠르게 처리 할 수 있는 모든 시스템은 반드시 필요하며 이러한 시스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소프트웨어의 프로그램일 것이다. 

과거 판유리 산업은 유리를 단순히 자르고 끼우는등 수작업을 통해서 가공이 많이 이뤄졌던 부분이 현재는 가공기계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기계 가공에 의한 제조산업의 근간이 확립됐다. 재단사가 유리칼로 판유리를 짜르던 부분은 자동재단기가 대체하고 있으며, 유리의 면가공 및 홀가공, 더 나아가 곡유리, 복층유리, 강화유리, 접합유리의 다양한 판유리 가공이 맞춤형 생산기계의 도입으로 자동화 생산시스템이 자리잡아가고 있다. 판유리 가공산업은 이미 CNC등의 정밀가공이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공정의 자동화를 통해 고품질의 정밀한 가공이 진행되고 있는 제조산업이다. 

건축산업의 발전과 함께 판유리 산업도 큰 변화를 맞고 있다. 과거 단순히 투명성을 바탕으로 창의 역할을 하는 것에서 벗어나 유리를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을 통해 인테리어적인 요소를 높이며 여러 기능을 부여하여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영역에서 적용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코팅유리 시장은 큰 폭의 성장세를 맞이하고 있으며 차세대 유리 산업인 스마트유리 시장까지 확대되고 있다. 판유리의 가공시장도 용도가 다양해지고 보다 고품질의 정확한 가공을 요구하는 시장에 부응하여 자동화시스템을 통한 공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정확한 관리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점차 복잡해지는 유리산업에서 설비의 중요성은 높아지고 많은 부분을 기계가 대처하고 있지만 전체 공정을 관리하고 설비를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부분의 프로그램에 대한 인식은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과거 단순한 업무처리 방식을 아직도 많은 업체가 고수하고 있으며 주문서부터 발주까지 직접 수기로 작성하던지 기존의 엑셀프로그램으로 사람과 사람의 전달방식은 업무의 효율성을 떨어트리며 표기실수라던지 전달의 오류, 누락등을 통해 손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자동화 설비를 효과적으로 운영하여 원가를 절감하고 정확한 품질에 빠른 납기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기준의 효율적인 업무프로그램이 반드시 필요하다.

유리가공업체 프로그램의 변화를 통한 스마트팩토리 구현

전통적인 제조업을 기반으로하고 있는 판유리 가공산업이 근본적으로 추구해야 하는 방향은 단순히 가공기계를 가동하는 것이아닌 전체 생산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관리, 감독하고 운영할 수 있는 공정개선 시스템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생산설비의 자동화와 공정의 개선에 가장 필수적인 요소가 소프트웨어이며 유리용 프로그램이다. 기계적인 작동원리와 안전성, 내구성등이 하드웨어적인 측면이라면 기계를 정확히 제어하고 명령하며, 정확한 수치를 파악하여 모든 공정과 연계할 수 있는 핵심 두뇌가 되는 것이 소프트웨어이고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기계를 작동시키고 멈추는 온오프 스위치의 개념이 아닌 프로그램을 통해 기계를 정확히 제어하여 기계적 가공의 효율을 높이고 더 나아가 프로그램의 연계를 통한 공정의 효율을 개선시켜 궁극적인 수익을 높이는 솔루션이 필요하다. 

스마트팩토리는 설계·개발, 제조 및 유통·물류 등 생산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하여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산공장을 일컫는다.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이 가져오는 생산공장의 혁신적인 변화로, 설계·개발, 제조 및 유통·물류 등 생산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하여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산공장을 의미한다. 공장 내 설비와 기계에 사물인터넷(IoT)를 설치하여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이를 분석해 목적된 바에 따라 스스로 제어할 수 있는 공장을 말한다. 최근 가볍고 유연한 생산체계가 요구됨에 따라, 제조업 혁신 방안으로서 대두되고 있다.

유리가공업계도 점차 자동화가 보편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스마트팩토리는 모든 공정이 자동화를 진행 될 수 있는 진화된 개념의 솔루션이다.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은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으로 프로그램을 통해 가공파트부터 공정별 정확한 데이터를 산출한다는 점이다. 이렇게 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어디에서 불량이 발생했는지, 기계나 설비의 이상징후가 보이지 않는지를 파악하고 불량품이 다음공정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할지등도 판단해 전체 공정을 제어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각각의 공정별로만 자동화가 이뤄져서 앞, 뒤 공정에서 무슨일이 일어 났는지를 알 수 없었지만 스마트팩토리를 적용하면 모든 설비나 장치가 연결되어 모든 공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 판단해 최적의 생산환경을 만들어 주는 지능형 생산공장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

정부 스마트공장지원사업으로 생산성 향상과 인건비절감 효과 극대화

판유리가공업계의 스마트팩토리 사업은 단순히 자동화기계를 도입하여 인건비를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개념이 아니라 공정전체의 효율성을 개선하여 최적의 가공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소프트웨어가 핵심이며 진화된 미래형 가공공장 시스템을 의미한다. 

판유리가공산업도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으며 점차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은 다변화, 다양화 되고 있다. 이를 위해 맞춤형 대량생산체제가 필요하게 됐으며 제조업체들도 혁신에 나설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정밀제어, 관리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결합하여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불량률을 줄여 나가는 생산체제로 변화가 시도되고 있다. 

정부에서도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스마트공장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판유리산업도 정부지원정책을 잘 살피고 활용하여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 

스마트공장지원사업이란, 제품의 기획과 설계, 생산, 유통, 판매등 제조기업의 전과정을 ICT 정보통신기술로 통합하여 최소의 비용과 최소의 시간으로 탈바꿈하여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진행하는 정부사업이다. ERP, MES, 전자결재, 보안등의 프로그램을 도입하는데에 총 사업비의 50%, 최대 1억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스마트공장지원사업은 기업 현 상황에 맞춰 단계적으로 구축이 가능하다. 기초단계, 중간 1단계, 중간 2단계, 고도화단계로 이루어져 있는 스마트공장지원사업의 구축범위는, 단순 점검과 모니터링 수준에서 자율운영까지 범위가 다양하다. 기초단계에서는 자재와 작업자, 설비가 LOT의 대상이라면 고도화 단계에서는 작업자, 설비, 자재, 운전조건과 환경까지 대상이 확대된다. 스마트공장 추진시 생산성은 30%향상되고 제품의 불량률은 45.3% 개선되며 원가는 14.9%절감되고 납기준수율은 15.5% 향상된다. 이는 곧 매출의 증가로 이어진다. 

판유리가공산업도 맞춤형 종합가공이 자리잡아가면서 스마트공장지원사업을 통해 생산성향상과 인건비절감등 매출을 극대화할 필요성이 높다. 자동화기계를 중심으로 맞춤형 프로그램 솔루션을 통해 최적의 생산공정 시스템을 확보한다면 전체 수익 개선에 큰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다.

ERP, MES 프로그램을 통한 최적의 업무 효율성 증가 기대

ERP는 Enterprise Resource Planning의 약자로 흔히 ‘전사적 자원관리’라고 불린다. 기업 전체를 경영자원의 효과적 이용이라는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경영의 효율화를 기하기 위한 수단이다. 쉽게 말해 정보의 통합을 위해 기업의 모든 자원을 최적으로 관리하자는 개념으로 기업자원관리 혹은 업무 통합관리라고 볼 수 있다. 좁은 의미에서는 통합적인 컴퓨터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회사의 자금, 회계, 구매, 생산, 판매 등 모든 업무의 흐름을 효율적으로 자동 조절해주는 전산 시스템을 뜻하기도 한다. 스마트공장지원사업으로 ERP솔루션만을 단독으로도 도입할 수 있다.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는 ERP보다 더욱 제조업에 특화되어 있는 프로그램이다. 제고관리, 입출고관리(바코드연동), 설비관리, 생산실적관리, 품질관리, 현장시스템관리, 모니터링등의 모듈을 통하여 제조업 전부서의 관리가 가능하다. 생산계획 수립부터 자재의 입출고를 관리하여 원부자재 수불을 명확히하고 작업지시, 공정관리, 작업실적등록을 관리 단위로 처리하여 이력관리 및 시리얼관리 등 제조과정을 관리할 수 있다. 

ERP, MES가 구축되면 기업의 생산, 영업, 구매, 재고관리, 회계부서 모두가 기업에 필요한 정보를 동시에 갖게돼 기업의 전 부문이 통합적으로 돌아가게 된다. 기업은 생산시간의 손실을 최소화하게 되며, 시스템상에서의 재고 정확도가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특히 제조업체들은 제품가의 60∼70%를 차지하는 부품조달을 합리적으로 기획하고 긴급히 발생한 새로운 생산수주상황에 실시간으로 대처할 수 있다. 

ERP, MES시스템이 구축되면 또 기존에 1년에 한두번 또는 분기별로 시행하던 총실사방식에서 탈피, 순환실사가 가능해짐에 따라 언제든지 투명한 회계상황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또 주기적으로 재고부족이나 과잉순환 등의 흐름을 추적할 수 있게 돼 오류를 해결할 수도 있다. 또한, 계약시점에서부터 매출에 이르기까지 한눈에 파악이 되며 각각의 공정별 작업자들도 정확한 내용을 전달받아 효과적인 작업이 가능하게 된다. 

과거 유리업계에서의 문제점도 관리부분에서의 손실율이 높았다는 부분일 것이다. 각각의 사이즈에 따른 다양한 주문을 상황에 맞게 처리하여 왔지만 작업지시서를 잘못 작성하는 등 업무간의 혼선으로 인한 손실은 계속 있어 왔다. 무엇보다 공정간의 정확한 데이터를 도출하고 최종소비자들도 제품에 대하여 쉽게 확인이 가능하게 하여 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유리관리 프로그램의 필요성은 높아지고 있다. 

ERP, MPS 프로그램과 바코드시스템 및 전자결재 시스템을 연동했을 때 보다 효율적인 생산관리 시스템을 가동할 수 있다. 바코드를 통한 현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빠른 의사결정을 진행할 수 있으며 전자결재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자금등의 관리가 빠르고 편하게 진행된다. ERP, MES, 바코드, 보안, 전자결재 시스템의 연동을 통한 판유리의 통합프로그램을 구축하여 가공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lassnew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