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인살롱’ 인테리어 디자이너, 미디어, 푸드,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라이프스타일 전문가들이 모여 인사이트를 나누고 새로운 공간 솔루션을 제안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 뉴노멀 시대의 주거공간 변화를 주제로 트렌드 세미나, 분야 별 전문가 강연 등을 통한 성장 기회 마련
LG하우시스가 전문가 팬슈머 네트워킹 프로그램 ‘LG지인살롱’을 통해 주거 공간 혁신에 나선다.
‘LG지인살롱(LG Z:IN SALON)’은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전문가와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모여 네트워킹과 강연, 워크샵을 통해 인사이트를 나누고, 공간에 대한 고객 페인 포인트(Pain-point)를 기반으로 전문가 관점에서의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뉴노멀 시대에 맞춰 주거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공간과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전문가들이 서로 인사이트를 나누고 교류하며 새로운 공간 솔루션을 발굴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와 관련, 지난 6월 ‘지인살롱’의 첫 모임으로 코로나19 이후의 공간 변화에 대해 논의하는 트렌드 세미나가 개최됐다. <트렌드 코리아>의 공저자 이향은 성신여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뉴노멀 시대의 주거 트렌드를 다양한 관점에서 소개하고, 서로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 밖에도 ‘지인살롱’은 주방과 욕실에서 고객들이 자주 겪는 페인 포인트에 대해 다각도로 분석하여, 고객 관점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모색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총 8명의 디자이너가 ‘홈 파티를 위한 주방’, ‘아이들이 사용하기 안전한 욕실’ 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솔루션을 반영한 디자인 시안 작업까지 거쳐 결과물을 서로 공유하였으며, 건축가 안지용 대표(매니페스토 건축사 사무소)의 ‘서비스 디자인과 브랜딩을 연계한 공간’ 강연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LG지인살롱’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공간 솔루션은 향후 LG지인 공간과 제품 개선안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LG지인살롱은 더 나은 주거 공간을 위한 솔루션을 발굴할 뿐만 아니라 서로 교류하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LG하우시스는 앞으로도 전문가 팬슈머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접점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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